웹사이트 벤치마킹 9가지 패턴은 웹 2.0시대를 맞이하면서 웹 기획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웹사이트들은 독자적인 서비스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특히 보다 편리하고, 유익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합니다.
하지만 점점 다양해지는 웹 사이트 사이에서 늘 앞서가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웹 기획자들에게 사이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벤치마킹 방법을 알려주고자 저술하였습니다.
웹사이트 화면 구성은 물론 킬러 콘텐츠 분석, 히스토리 분석, 사용자의 라이프사이클 분석, 유저 시나리오 구성까지
웹사이트를 벤치마킹하는 모든 패턴을 설명을 하고자 했습니다.
사용자의 웹 라이프사이클을 벤치마킹하지 않고 웹 기획을 하게 되면,
사용자의 사고보다 운영자의 사고를 기준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사용자의 눈높이와는 전혀 다른 기획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사용자의 인터넷 이용 현황과 일상생활에서 주로 어떤 일을 하는지 또 인터넷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라이프사이클을 분석한다.
경쟁사나 자사의 웹 브랜드 아이덴티티 이미지가 사용자에게 어떻게 각인되고 있는지 분석하기 위한 조사 방법과 목적을 설명한다.
FGI 조사 방법과 토론 진행, 시사점 도축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다룬다.
프로젝트 초반에 논란의 소지가 될 수 있는 웹 브랜드 아이덴티티나콘셉트, 아이디어 등은 대개 추상적인 경우가 많다.
이런 추상적인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구체적 개념으로 정의하여 요구사항에 대한 서비스별 세부 속성을 정의한다.
유사한 사이트 혹은 경쟁 사이트의 운영 목적과 전체 콘텐츠 구조, 서비스 성격, 타 사이트에 비해 매력적인 서비스 등을 정의하여 자사와 비교분석한다.
특히 웹 서비스의 차별성을 비교분석하여 자사의 장단점을 보완한다.
벤치마킹을 수행하기에 앞서 콘텐츠, 정보 구조, 사용자의 편의성, 디자인 등 평가 지표를 작성한다.
이 중 유용성 평가 항목 사용자의 의견 조사 등을 해당 업종별로 개발한다.
벤치마킹한 결과를 벤치마킹 지표에 기입한 후 평가 항목별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분석하여 자사의 서비스 문제점의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사용자를 가상의 캐릭터, 즉 퍼소나로 만들어 사용자의 패턴을 분석한다.
왜 웹사이트에 방문하고 싶어 하는지, 웹 사이트에서 어떤 행동을 하고 싶어 하는지 등을 예측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를 운영할 때 테마에 적합한 특성을 뽑아 활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의 개편 전후를 비교분석하여콘텐츠, 정보 구조, 사용자의 편의성, 디자인 등 사이트 설계에 대한 이론과 원리를 배운다.
외국어 웹 사이트를 설계할 때에는 외국인이 어떤 서비스를 좋아하는지, 어떤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지, 좋아하는 색상은 무엇인지 등을 꼼꼼히 분석한다.
외국인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서는 외국 웹 사이트를 벤치마킹해 외국인의 감성적 사고를 이끌어 낸다